클라이밍

클라이밍

D.start 2022. 3. 13. 04:13

유래

1940년대에 프랑스 산악가이드인 가스통 레뷰파가 교육용으로 널판지와 각목으로 인공암벽등반을 개발하였고 1960년대부터 독립적인 스포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용어

  • hold : 손으로 잡는 구조의 돌
  • stance : 발을 넣는 구조의 돌
  • overhang : 120도 각도의 벽
  • 지점 : hold하고의 connect point [min : 손1,발1(2지점) / max : 손2, 발2 (4지점)]
  • 안정성 : 평행을 유지하려는 성질
  • move : 이동을 위해 무게중심을 다시 잡는 행위

종류

  • 스피드 : 높이는 15m, 동일한 규격의 hold로 된 암벽을 누가 먼저 완등하는지 대결하는 종목
  • 리드 : 높이 15m, 폭 3m의 벽을 6~8분안에 완등하는 종목
  • 볼더링 : 안전장비 없이 4~5m의 벽을 제일 하단에 있는 start hold로 부터 가장 상단에 있는 top지점까지 이동 후 안정성을 유지하는 종목(착지 안전을 고려하여 사람키 2m기준 발과 매트까지의 거리가 3m)

기술

기술을 쓰는 목적

move에 필요한 자원인 근육의 부하를 줄여 등반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근육의 부하가 심한 전완근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무게중심으로 부터 가까워 지는게 중요합니다.

기술을 사용하기 전 준비동작

1) 발을 딛을 떄는 원하는 지점에 무게가 많이 실려 미끄러지지 않고 방향전환이 용이하도록 발끝으로 딛습니다.
무게 중심이 잘 안잡힐 경우는 가벽을 이용합니다.

2) 몸을 최대한 벽과 가깝게 하고 지면과도 가깝도록 팔은 뻗되 자세를 낮춥니다.

2-1)

다리 이동 가능, 양손 간격이 좁은 경우

  • 다리를 벌려 중심을 잡고 이동 할 손을 홀드로부터 놓습니다. (4지점 -> 3지점)

2-2)

다리 이동 불가능, 양손 간격이 좁은 경우

  • 몸을 3지점 축이 될 손(자세를 잡을 때 이동하지 않는 손)쪽으로 기울여 무게 중심을 잡고 이동 할 손을 홀드로 부터 놓습니다. (4지점 -> 3지점)

2-3)

다리 이동 불가능, 양손 간격이 넓은 경우

  • 몸을 3지점 축이 될 손(자세를 잡을 때 이동하지 않는 손)쪽으로 기울이며, 자세를 낮추고 이동 할 손을 홀드로 부터 놓고 반동을 줄이며 중심을 잡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이스텝 : 짚고 있는 발보다 높게 위치한 hold를 기준으로 밟고 올라 서는 기술
트위스트 : 상대적으로 높게 올라가 있는 다리의 바깥부분이 벽을 향하도록 허리를 돌리는 기술
카운터 밸런스(플래깅)_in : 한쪽 다리를 안쪽으로 꼬았다가 풀면서 딛고 있는 발이랑 수직 방향의 손을 뻗어 이동합니다.
카운터 밸런스(플래깅)_out : 한쪽 다리를 무게추로 사용하여 중심을 잡는 기술
스테밍 : 벽을 밀면서 올라가는 기술
다이노 : 점프하는 기술

영상자료